일대기
심페로폴의 평화로운 거주자인 드미트리 자하레비치는 어릴 때부터 높은 도덕 기준에 따라 생활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지만, 장인 알렉산드르 보론치킨 이후 종교적 탄압을 받았다.
2014년부터 드미트리는 자신의 삶의 위치와 도덕적 기반을 공유하는 이리나와 결혼했습니다. 이 부부는 수년 동안 성경적 원칙에 따라 살아왔으며 항상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형사 기소로 인해 드미트리는 8개월 이상 가택 연금 상태에 있었고 친척과 함께 등록된 장소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아내가 가족을 돌보았어요. 우리는 예전만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없었습니다."
드미트리는 다른 도시에서 온 친구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법정 심리가 끝나자 그들은 박수로 나를 맞이하고, 나를 껴안고, 선물과 카드, 그리고 아내와 어머니를 위한 꽃과 과자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대가족이 너를 걱정해 주는 건 좋은 일이야."
사례 내역
2022년 11월, 크림반도의 심페로폴 지역에서 신자들에 대한 대규모 수색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형사 사건이 시작되었다. 알렉산드르 보론치킨(Aleksandr Voronchikhin)은 심문을 받았고, 그로부터 인정 동의서를 빼앗겼다. 조사 위원회는 그가 극단주의 단체의 활동을 조직한 혐의로 기소하면서, 숭배를 위한 평화적인 모임을 범죄로 규정하였다. 2023년 8월에는 아르미안스크, 심페로폴, 사키에서 보론치킨의 사위 드미트리 자하레비치(Dmitry Zakharevich)의 집을 포함한 새로운 수색이 이루어졌다. 그와 ‘알렉산드르 코필레츠’, ‘예카테리나 데미도바’ 및 다른 몇몇 ‘여호와의 증인’들이 그 사건의 용의자가 되었다. 나중에, 네 명의 신자들의 사건은 그들의 사건과 분리되어 별도의 소송 절차로 나뉘었다. 자하레비치와 코필레츠는 8개월 이상 가택연금 상태에 있다가 자발적으로 풀려났다. 2023년 11월, 이 사건은 법원으로 갔지만, 나중에 검찰로 돌려보내졌다. 7개월 후, 그 사건에 대한 법원의 재심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