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aria Troshina, Natalia Sorokina
2018년 10월 9일, 스몰렌스크 레닌스키 지방법원 판사 류드밀라 쿠주브는 스몰렌스크 지역인 시체프카에 사는 마리아 트로시나와 나탈리야 소로키나를 감옥에 보냈다. 여자들은 여호와의 증인의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고발당한다. 판사의 결정에 따르면, 여성들은 적어도 2018년 11월 19일까지 스몰렌스크 재판 전 구치소에 머물러야 한다.
마리아 트로시나(Maria Troshina)와 나탈리야 소로키나(Nataliya Sorokina)는 2018년 10월 7일 스몰렌스크 지역 FSB 요원들이 실시한 대규모 수색 중에 구금되었다. 형사 사건은 러시아 연방 형법 제 282.2 조 2 부 (극단주의 공동체 활동 참여)에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상, 이 특별 기관은 스몰렌스크 주민들에게 종교의 자유에 대한 헌법상의 권리를 부정하면서, 여호와 하느님을 숭배하는 것으로 드러난 일반 시민들에게 법원에 의해 해산된 종교 단체의 활동을 계속하도록 혐의를 씌우고 있다. 이날 미성년자를 포함해 최소 17명의 시민이 스몰렌스크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고통받았다. 그들 모두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수색을 당했으며, 개인 소지품을 압수당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여호와의 증인의 종교를 믿는다는 혐의로 수감되어 있는 세 명의 여성이 있는데, 마리아 트로시나, 나탈리야 소로키나, 아나스타샤 폴랴코바는 2018년 7월 4일 남편과 함께 체포된 이후 104일째(출판 당시) 옴스크 지역 제1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또 다른 여성 4명은 2일에서 4일 동안 임시 구금소에 머물렀지만, 이후 예방 조치가 완화되었다. 현재 14명의 여성 신자들이 교회를 떠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거나 특정 행동이 금지된 상태다.
마리아 트로시나(Maria Troshina)와 나탈리야 소로키나(Nataliya Sorokina)는 스몰렌스크 지역의 제1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